[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해수욕장에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든 사람들의 모습인데요. 뜻 깊은 활동으로 지난 연휴를 알차게 보낸 우리 주변의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린 ‘굿 웨이브’ 현장입니다.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환경협회가 함께 마련한 국민 참여형 해변 정화활동인데요.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앵커]
해양 정화활동 자칫 힘든 노동이 될 수 있는데 이벤트처럼 연결시키니 즐기면서 할 수 있었을 거 같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나서 해변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이날 약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2시간 반동안 300kg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에서 진행이 되다보니 여행 중에도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좋았다는 참가자들의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앵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결실을 이루듯이 이런 문화가 더 넓게 퍼지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출처 : TV CHOSUN(https://news.t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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